비스트로윤/파스타 뇨끼 맛집 발견(대만족), 청주 용정동 용암동 금천동 근처

 

 

 

지난주 엄마가 오랜만에 청주에 올라오셔서 갔던 곳, 비스트로 윤

파스타와 뇨끼를 먹을 수 있는 곳 :)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양식집이라 알아두고 있었는데 (생긴지 얼마 안된듯)

평소에는 외식을 잘 안해서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

너무 맛있고 만족스러워서 앞으로도 종종 가고 싶은 곳 !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나온 식전빵

나는 본 메뉴를 먹으려고 식전빵은 건너뛰었는데 

엄마랑 오빠가 요것도 맛있다고 했음 ㅎㅎㅎ

 

 

 

 

 

새우 로제 파스타가 먼저 나왔다 -

세가지 메뉴 다 먹어본 결과 모두다 파스타 소스가 너무 맛있더라, 

새우도 큼직한게 여러개 들어가 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ㅎㅎ

 

비소식이 계속 있었는데

식사하는 동안 창밖에 파란 하늘, 하얀 구름이 너무 예뻐서

기분좋은 분위기에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날씨 운이 많이 따라주었던 3박4일 :)

 

 

 

 

 

빠네 크림파스타와 뇨끼도 나왔다 

각각 16,000원씩, 파스타 가격은 보통 

뇨끼는 비싼 곳도 많은데 (맛있어서 만들어보려고 알아보다가 포기함 ㅋㅋㅋㅋㅋㅋ)

파스타 가격이니 저렴한 편 같음

 

나름대로 골고루 시켜봄 ㅎㅎㅎ

진짜 오랜만에 양식 한가득 외식을 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신사동에서 뇨끼를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빠랑 엄마가 뇨끼는 안드셔보셨다 해서 주문한 메뉴

 

 

 

 

뇨끼 너무 오랜만에 먹어봄 ㅎㅎㅎ

뇨끼에 있는 대파크림소스와 새송이 버섯이 참 맛있었다

뇨끼도 맛있게 먹었는데 뇨끼맛집이라는 후기 기대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파스타도 맛있었음 !ㅎㅎㅎ

 

 

 

 

 

다시봐도 생각나는 맛

먹음직 -

 

 

 

 

 

크림 빠네 파스타 

이것도 소스가 왤케 맛있던지, 감칠맛 가득 ㅋㅋㅋㅋㅋㅋ

그냥 느끼하지 않고 약간 한국인 입맛에 맞는 그런 맛이 나더라

너무 맛있게 먹음 ㅎㅎ

빵도 맛있었는데 너무 배불렀다 ㅠ

 

 

 

 

 

실내가 아주 넓은 편은 아니었는데

시내가 아니어서 그런지 예약없이 대기없이 편하게 다녀왔다

그래서 더 좋음 :)

날씨가 더운 날이 아니면 걸어서 다녀올정도의 거리

이날은 폭염이어서 택시타고 다녀왔다 ㅎㅎ

번화가가 아니라서 조용히 가서 식사하고

창밖 풍경이 자연뷰라 그것도 참 좋고 

여러모로 적당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곳 

 

 

 

 

 

자취를 하다보면 남이 해준게 젤 맛있지만 내 입맛에는 아주 대만족적인 곳이었다

재방문 의사 매우 많음 

 

 

 

 

높은 건물 없어서 잘보이는 창밖뷰도 한몫했다 -

 

 

 

 

 

지도 첨부 -

또 가고싶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