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순간들,/카페가 좋아

명암저수지 풍경 즐기며 최애카페에서 힐링한 날, 스테이인터뷰 르투어 카페

솔솔월드 2024. 11. 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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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휴무때 정말 정말 오랜만에 카페 가던 날 !

어찌나 감격스럽던지 ㅠㅠ

가는 길 날씨도 좋아서 풍경도 마구 찍으며 걸어갔다

 

 

 

 

 

생각보다 너무 포근한 날씨였고 가을 풍경도 완전히 오지 않았더라

초록초록한 부분이 남아있어서 가을을 온전히 놓치지 않았구나 생각했다

 

 

 

 

 

걸어서 명암저수지 도착 !

날씨가 좋아서 그냥 참 좋았다

대단한 것 없이도 초과근무 동안 못누렸던 일상을 회복해서 -

 

 

 

 

 

 

 

예쁜 하늘 :)

 

 

 

 

 

 

카페 들어가기전

오리 구경도 하고 날씨를 듬뿍 느끼고 들어갔다

 

 

 

 

 

 

 

스테이인터뷰 르투어 카페

 

시그니처 음료중에 차이 밤라떼가 있길래 한번 주문해보았다 !

 

 

 

 

 

 

 

빵은 다 맛있는 곳 :)

내가 좋아하는 카야 버터 크로아상은 다 나가서 못먹었지만

그래도 다 맛있는 곳 !

이 날은 뭐 그냥 그저 행복했던 그런 날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음료는 또 왤케 맛있던지 !!!

많이 달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 (그저 시럽으로 맛을 낸 그런 맛이 아님!)

시나몬스틱?의 향도 너무 좋고 

겨울에 너무 잘 어울리는 그런 맛이었다 :)

이 음료 한 모금씩 마실때마다 힐링되는 기분 ㅎㅎㅎ

 

 

 

 

 

 

빵도 너무 맛있음 

오른쪽은 크루키라고 크로아상+쿠키 라고 되어있던데 

나는 카야 버터 크로아상이 여전히 최애지만 이것도 맛있었다 

크로아상과 쿠키가 특별히 섞인 느낌이 아니고 두개를 같이 먹는 그런 느낌이다

윗부분 쿠키가 똑 하고 떨어진다 ㅎㅎ

안쪽에도 쿠키?가 좀 들어있긴 함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이었고

거의 한달 만에 일상으로 돌아가서 갔던 첫 카페였다

올 겨울은 늦게 오려나?

아직까지 날씨가 꽤 포근한 걸 보니 적응이 되지 않지만

뭐 그래도 주어진 대로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보자꾸나

 

따뜻하면 가을이 길어져서 좋고, 추워지면 겨울이 와서 좋고 

그냥 뭐 미친긍정이 답이다 ㅎㅎㅎㅎㅎ

초과근무 끝나고 긍정 회복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ㅎㅎㅎ

할일 잔뜩 쌓여있으니 쉴때 쉬고 일할때 열심히 해보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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