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캐쉬백 9월 15일에 받았는데 깜빡하고 살다가 이제서야 올립니다 !
26,060원 들어왔네요 ㅋㅋㅋㅋㅋㅋ
태어나서 처음 도전아닌 도전을 해본 난방줄여보기
아무도 이해는 못하겠지만 백두산 폭발 가능성 이야기를 접하고 급 도전하게 되었다는 ㅋㅋㅋㅋㅋ
평생 난방은 아끼지 않고 살아왔고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어느날 갑자기 난방을 못트는 날이 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해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는 제가 잘 버텨냈다는 생각에 강해진 생각도 들고, 생각보다 강하네 생각도 들어서 좋은 점도 있었어요
그냥 좀 뿌듯하긴 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이 의식의 흐름은 다른 사람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아무튼 가스비도 많이 올랐고 겸사겸사 해봤던건데 캐시백 제도도 있길래 또 겸사겸사 신청해봤고
전년대비 거의 70% 줄였으니 진짜 많이 줄였죠? 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캐쉬백 금액은 26,000원 이었답니다. ㅎㅎㅎ
애초에 이것이 목표는 아니었어서 뜻밖의 수익 정도로 ㅋㅋㅋㅋㅋ
먼저 이렇게 카톡이 왔었고
8월18일 전에 계좌정보 입력하고
9월15일에 입금되었네요.
이제 슬슬 추워지는 계절이 오고 있어요
올해는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잘 겨울을 보내보고 싶답니다.
다시 난방을 예전처럼 빵빵 틀고 싶지는 않구요,
작년만큼 안틀고 싶지도 않아서 중간 정도의 지점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ㅎㅎ
난방텐트는 얼마전 구매해서 벌써 쓰고 있어요 !
점점 이상기후도 너무 많아지고 앞으로 어떤 환경이 언제 갑작스레 닥칠지
어떤 것도 가능한 상황 같아서, 그런 상황에서 적응을 빨리 해서 잘 살아가고 싶거든요
그런 관점으로 내가 나답게 살아가는 소중한 하루이면서,
또 다양한 외부환경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도록
나답게 더 강인한 나로 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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