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순간들,/써보니 이래요

가성비 좋은 5000원 다이소 크리스마스 트리(110cm) 내돈내산 후기(+고양이)

솔솔월드 2024. 12. 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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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심바 고양이가 있어 크리스마스 트리는 무리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올해도 트리 없이 보내려고 했는데 

다이소에 우연히 갔다가 110cm 크기에 5000원 하는 트리를 보고 냉큼 사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소에 작은 트리는 많이 봤었는데 

110cm인데 5000원이라니 안살수가 없었던 가격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정도면 뭐 커피한잔 값인데 한번 해볼만한 가격이다 싶었다

다이소 때문에 갑자기 계획이 바뀌었음 ㅎㅎㅎ

 

 



 

심바는 박스를 열기 전부터 좋아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라이브 할 때 꺼내고 싶어서 사두고 며칠 참고 기다림 ㅎㅎㅎㅎ

 

 

 

 

 

 

라이브 썸네일 찍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live/mwckliSzPtI?si=GKuS98oP7ExQoHxC

 

 

 

라이브 다 하고 트리와 찍은 예쁜 심바사진으로 썸네일 바꿈 ㅎㅎㅎ

 

 

 

 

 

 

심바야 협조 좀 해줘... ㅋㅋㅋㅋㅋ

 

 

 

 

 

 

 

짠 트리 나름대로 완성 !!

트리를 꺼내서 꾸미는 과정은 라이브 영상에 있습니다 ㅎㅎ

 

 

 

 

 

 

집에 트리는 없었지만 꾸미는 소품들은 있었다 

나는 크리스마스를 매우 좋아하므로 ㅎㅎㅎ

 

 

 

 

 

심바가 트리 꺼내고 역시나 가만히 있지 않았지만 

라이브 끝나고 나서는 가만히 있어줘서 나의 사심을 열심히 채웠다

트리와 심바의 투샷을 실컷 담음 !

이게 뭐라고 참 행복한 순간이었다 ㅎㅎㅎ

내가 좋아하는 조합 ㅎㅎㅎ

 

 

 

 

 

 

약간 듬성듬성 한 편 이었지만 가격을 고려하면 매우 훌륭하다 생각했다

나처럼 트리는 하고싶은데 큰 돈 들이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인 분들께 강력추천한다 !

 

 

 

 

 

 

이 사진 속에는 심바가 매우 얌전해보이지만

트리 꺼내고 트리를 처음 본 심바는 절대 가만히 있지 않았다

다른 고양이들은 트리를 쓰러뜨리는 걸 많이 봤는데

심바는 트리를 자꾸 씹어 먹으려고 하더라

그루밍하고 씹고 ㅎㅎㅎㅎㅎ

그래서 바닥에 둘수는 없었다 

 

 

 

 

 

라이브 하면서 심바가 트리를 처음보는 귀여운 모습도 실컷 보고

완성한 트리와 심바의 모습을 실컷 찍고 나서 ....

 

 

 

 

 

 

예상대로 냉장고 위에 올려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리를 쓰러뜨릴까 걱정보다는 씹다가 먹거나 삼킬까봐 

우리집 심바에게 가장 안전한 공간인 냉장고 위에 올려뒀다

다행히 천장에 안닿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릿 속으로 꿈꿨던 트리의 장소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매우매우 만족한다 ㅎㅎㅎㅎㅎ

 

 

 

 

 

 

꾸미는 소품들은 예전에 다이소에서 샀던 것으로 기억하고

솔방울 모양 전구는 예전에 플라잉 타이거 매장에서 샀던 것.

 

 

 

 

 

 

 

올해는 다이소 덕분에 우리집이 크리스마스 느낌이 난다 ㅎㅎㅎ

엄청 예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좋다 :)

 

 

 

 

 

심바가 트리를 보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서 

나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생긴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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