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나고 이번주부터 초과근무가 시작됐다. 어제 아침에는 컨디션이 좋았는데 오늘 아침에는 느낌이 다르다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을 하다보면 시간은 잘가는데 내 일을 하면서 보내는 게 아니니 컨디션이 조금만 안좋아져도 기분이 좋지가 않다. 그래서 내 마음 다지려고 출근전 일기를 쓴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작년과 달리 일이 익숙해서 정신적 스트레스는 확실히 덜 한 것 같다. 이번 달은 휴무도 확실치 않고 주말도 출근해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달 만큼은 가능한 내 일, 남의 일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고 그날그날 스트레스 쌓이지 않도록, 컨디션 조절 잘해주며 보내는게 최선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도 중순이 지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 제발.. 가을 하늘은 참 예쁘구나 그래도 초과근무 하기 전 추석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