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월드] 오랜만에 풀메하고 카페총총 / 룩북을 다시 해볼까(고민중) / 심바가 안먹는 간식 물품후원보내기(카라) #유튜브

 

 

 

유튜브 영상을 올렸어요

최근에 결석으로 응급실 다녀오면서 예상치못한 일을 겪고나니 마음가짐이 약간.. 달라졌어요

조금 비장해졌달까 ㅎㅎㅎ

최근 출퇴근 하게 되면서 내 일을 하고싶다는 강력한 의지가 생겼고

아마 그래서 출퇴근 하는게 머리로는 잘하고 있는데 몸이 거부해서 아팠을지도 모르겠어요

모든 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하잖아요

특히나 제가 스트레스에 예민한 편이란 걸 제가 잘 알고있거든요

 

어쨌든 그런 흐름에서 다시 룩북을 하고 싶어졌어요

하고싶은 일들에 대해 깊이 생각도 해보게 되었고

하고싶은 나의 일을 하면서 건강관리도 잘 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고싶다.. 그런 생각

물론 그 생각을 원래도 하고 있었지만 좀 더 빨리, 적극적으로 해야겠구나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달까.

 

 

 

 

그리고 대량으로 구매했는데 심바가 안먹는 간식이 많이 쌓여서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카라에 물품후원을 보냈어요

9월에 보냈는데 10월초가 되니 이렇게 잘 도착했는지 잘 올려주셔서 확인도 할수있었어요

 

 

 

 

제가 보낸 츄르를 먹고 있는 야옹이 사진도 올려주시고 ㅎㅎ

한번 보내보니 앞으로도 종종 나눌수있겠더라구요

또 심바가 안먹는 간식 뿐만 아니라 여유가 되면 기부나 후원을 점점 더 많이 하고싶어요

고양이 뿐 아니라 마음이 가는 곳들에..

예전부터 아주 소액이지만 기부나 후원을 한적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일회적인게 아니라 꾸준하게, 더 적극적으로 할수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음만 갖고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행동에 옮기고 나니 기분도 좋더라구요

제 마음에 새긴 아주 작은 목표랄까 그렇답니다 ㅎㅎ

 

 

 

 

인생이 참 예측하지 못한 곳으로 흘러가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순간순간의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해 나다운 결정들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